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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장애

by 러블리참새 2025. 3. 11.

폭식 또는 거식, 음식에 대한 조절감 상실, 음식에 대한 과도한 집착, 영양결핍 상태에도 불구하고 음식 섭취를 거부하는 등 주로 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하여 촉발되는 식사 행동상의 장애. 다이어트 장애, 식이장애라고도 하며 크게 거식증, 폭식증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마른 몸매에 집착하는 문화가 원인이라는 등 미용적인 측면에서 평가되는 병이다.

일부에게는 살은 빼고 싶지만 운동하기는 싫어하는 게으른 사람들이 걸린다는 식의 편견도 있고 실제로 무리한 다이어트가 섭식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흔하다. 하지만 섭식장애의 심리 도식은 '미용'이 아닌 '자기통제'가 키워드다. 외부의 압력으로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 생존의 기본인 섭식을 통제함으로써(굶어서) 자기 자신에 대한 영향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섭식장애 환자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미용 외 다른 이유로 섭식장애를 얻은 사람들도 발견된다. 이때 섭식 통제에 성공하면 거식증이며 배고픔에 굴복해 음식을 먹지만 먹은 음식을 구토해서 통제에 성공하지 못한 사실을 부인하는 패턴을 반복한다면 폭식증이다. 단순히 많이 먹는 것뿐이라면 섭식장애가 아닌 충동장애다. 먹었다는 사실을 부인하기 위한 강박적인 행동이 주기적으로 있어야만 폭식증(bulimia)이다. 반드시 주기적이고 의도적이어야 한다. 토하고 싶지 않은데 토한다든가,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을 강제로 먹은 경우 토해도 폭식증(bulimia)은 아니다.

섭식장애는 두 종류 이상의 증상이 병행되거나 순차적으로 올 수도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한 식이요법 중 하나로 정상식이 있다. 그밖에도 일상에서 섭식장애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존재한다. 증상, 행동으로는 구토 거식증 환자는 먹은 양을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 토를 하고, 폭식증 환자는 폭식한 것에 대한 보상 행위로 취한다. 폭토 구토의 하위 버전으로 '폭식하고 토하기'의 줄임말이다. 대체로 폭식증 환자들이 행한다. 초반에는 살이 빠지기도 하지만 점점 토가 안 나오거나 조금만 먹어도 살 찌는 체질이 되기 쉽다. 폭토 환자는 보통~비만의 체형도 보기 흔한데 전부 토해내지 못해서 그렇다고 한다. 폭토의 부작용으로는 치아 부식, 침샘 붓기, 시력 감퇴, 턱관절 장애 등이 있다. 칼로리 강박 매일 먹은 칼로리를 계산하는 증상이다. 칼로리를 제한하는 경우도 은근히 많다.

단백질 강박 단백질이 살이 안 찐다는 이야기로 인해 영양 성분에 강박을 지니며 권장 영양 성분을 꼭 지키려 든다. 운동 강박 거식증 환자는 체중 증가에 대한 두려움으로, 폭식증 환자는 비만에 대한 두려움과 보상 행위로 주로 행한다. 2시간 이상 운동하고 심지어 6시간 가까이 운동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들이 섭식장애 환자는 운동에 게으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운동 강박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도 많다. 따라서 겉으로 보면 자기관리에 출중한 사람들이 운동 강박에 빠진 경우가 흔하다.[8] 씹뱉 씹고 뱉기.

음식물을 삼키지 않는다. 폭토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하면 턱관절 장애와 침샘비대증이 올 수 있다. 변비약 중독 제거 행위의 일종. 변비약은 금방 내성이 생겨서 나중엔 수십 알씩 먹기도 한다.

오랜 변비약 복용으로 신장이 망가져 투석받아야 하는 지경까지 갈 수도 있다. 치료를 위한 방법 정상식 섭식장애를 치료하는 식이요법. 미니머드 섭식장애를 치료하는 다른 종류의 식이요법. 3번의 식사와 2~3번의 간식을 포함해 최소 3,000kcal 이상을 섭취하는 것을 말하며 최소가 3,000kcal이고 상한선은 사실상 두지 않는다. 직관적 식사 섭식장애를 치료하는 다른 종류의 식이요법.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제한을 두지 않고 먹는다.